국세청은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 1일 "언론사라고 해서 일반 기업의 세무조사와 다른 요인은 없다"며 "언론사 사주와 자회사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주석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번 조사는 영리법인으로 장기 미조사 기업에 대한 일반.정기 조사"라고 밝히면서도 "사안별로 사전에 회사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예비조사도 병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