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트(대표 조건진)는 29일 여러 개의 TFT-LCD모니터를 연결한 대형 멀티비전인 ''디지월(DZ·Wall)''을 선보였다.

모니터 외곽이 둥글어 사각 구석이 어두웠던 기존의 CRT모니터 멀티미전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밝기가 일정하고 화면왜곡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이벤트나 전시장 사정에 맞춰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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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