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삼경정보통신(대표 김혜정)은 자체 개발한 우편무인창구시스템 4천만달러 규모를 독일 국영 우체국인 도이치포스트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경정보통신은 도이치포스트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오는 22일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이 이뤄지면 삼경정보통신은 앞으로 2년간 9백대 가량의 우편무인창구시스템을 도이치포스트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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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