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중공업, 현대모비스에 460억규모 전차엔진 공급
쌍용은 지난 99년 1백억원 상당의 전차엔진 납품에 이어 이번에 다시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2004년까지 계속될 차기 발주 물량도 수주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중공업 관계자는 "전차 엔진공급과 해군 경함정 정비사업 등 방위산업 부문에서 1천3백억원대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쌍용중공업은 한누리증권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이 쌍용그룹 보유 지분을 사들인 대주주 회사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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