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인 삼립산업(대표 이충곤)은 미국 현지법인인 삼립아메리카에 1백만달러(한화 12억8천만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GM에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오는 2월 오토레버 매뉴얼 레버 파킹 브레이크등을 생산할 현지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삼립산업은 올해 미국공장에서 1백6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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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