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지난 12일 비즈엠알오와 국내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RO란 기업의 유지,보수,운영 활동에 필요한 사무용품 등 각종 자재를 뜻하는 말이다.

쌍용은 특히 이번 제휴로 모터 베어링 윤활유 등 12개 품목에 대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제조업체들에 평균 10~15%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