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이피스(대표 최건·www.iffice.com)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과 창고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사무용품 전문 쇼핑몰을 구축,1개월간 시험기간을 거쳐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이 쇼핑몰은 6개월동안 컴팩코리아의 컨설팅과 시스템을 지원받아 구축한 것이다.

아이피스는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전자상거래 전산체계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기반의 e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면서 주문과 배송,계산서 발행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일일 정산체제''를 구축했고 창고정보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재고 관리의 효율화와 자동화도 실현했다.

바코드 시스템과 개인휴대단말기의 사용을 통해 최소의 인력으로 창고를 관리,운영비용을 크게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쇼핑몰 고객의 선호도와 구매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추천 서비스 등 1대1 마케팅 기법을 도입했으며 고객편의를 돕기 위해 고속 검색엔진을 채택했다.

(02)3673-0103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