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8일 보닛형 1t 트럭 모델인 ''리베로''의 내·외장을 일부 바꾸고 편의장치를 추가한 ''2001년형 리베로''를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1년형 리베로''는 1t 트럭 고객이 선호하는 녹색계통의 보디컬러를 추가하고 적재함 엠블렘을 한글로 처리하는 동시에 범퍼 가드(옵션)를 적용,외관 이미지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또 고급 인조 레자시트를 채택하고 조수석 등받이 기울기 조절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판매가격(기본가격 기준)은 8백89만~1천36만원.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