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멕시코 레이노사 TV공장의 라인개조작업을 완료,디지털TV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 공장의 생산량을 올해 50만대에서 2005년 3백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LG전자의 자회사인 제니스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된다.

LG전자는 레이노 공장은 그동안 아날로그TV를 생산해 왔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