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www.kweather.co.kr)는 전국 스키장별 ''인공눈지수''를 만들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눈지수는 날씨에 따라 인공눈을 얼마나 언제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척도.

스키장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 인공눈 적설시기를 조절해 가면서 최상의 슬로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인공눈 제조에 관한 컨설팅을 원하는 스키장에 여러 대의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스키장의 기상을 분석, 날씨예보를 해주면서 인공설의 작업시기와 양을 조절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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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