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박학송씨 부사장 내정
박학송 부사장 내정자는 42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통신에서 초고속통신관리단장 강원본부장 전남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통신은 29일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연구개발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이상철 전 한국통신프리텔사장을 제7대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근 사임의사를 밝힌 성영소 부사장은 한국통신계열사나 다른 정보통신업체 대표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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