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주택 설계 제작업체인 삼성건철산업(대표 임문석)은 이동식 판매시설인 ''골든하우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27일 차량에 일체형으로 부착시켜 패스트푸드점과 간이 식당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판매시설을 개발,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5평과 4평등 2개 평형으로 개발된 골든하우스는 외관을 강화플라스틱(FRP)으로 하고 내부는 목조 인테리어로 마감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살렸다.

삼성건철은 골든하우스를 주문제작,내년중 국내에서만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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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