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증권업체인 노무라증권과 생명보험사인 닛폰생명보험이 업무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일 닛폰생명보험이 신종 연금보험을 개발,내년부터 노무라증권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제휴협정이 맺어지면 닛폰생명은 노무라증권의 전국 1백20여개 지점을 통해 내년 가을부터 자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일본에서 증권업체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는 지난 98년 12월부터 법적으로 허용됐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