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 첫 개발된 한전기공의 ''가스터빈 연소기 바스켓'' 등 22개 제품에 대해 신기술(NT) 및 우수품질(E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회사는 코텍 월텍 에이엔디코리아 아이티엠프라트론 아트웨어 디바코 서영전자산업이며 충만산업 성륜테크 대연정공 금오금속공업 금정공업 강진특수강 기아특수강 한전기공 케이디파워 바이콤 등은 우수품질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지금까지 모두 9백56개 국산화 기술 및 제품이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등의 인증서를 받았다.

기술표준원은 이들 업체의 독자 기술개발로 올해만 1조2천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와 11억달러의 수출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