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산업(대표 이태화)과 금호산업(대표 이서형)은 ''구조물의 지진격리용 마찰감쇠형 고무받침''에 대해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구조물의 지진격리용 마찰감쇠형 고무받침은 교량 등 구조물의 내진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뿐아니라 경제성이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아 지난 4월 건설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었다.

유니슨산업 관계자는 "지진격리용 고무받침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것"이라며 "연간 4백억원 규모의 국내시장을 공략한 뒤 해외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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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