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 세계최대 자동차메이커인 GM이 북미지역의 직원 5천명(10%)를 감원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GM은 103년 전통의 올즈모빌승용차 사업부를 해체하고 전세계 인력중 1만5천명을 줄이기로 하는 구조조정계획안을 발표했었다.

GM은 또 현재 80개나 되는 자동차모델을 2004년까지 20%(16개) 가량 줄이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