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주한외국계기업 대표로 구성된 투자조사단의 북한방문이 연기됐다고 10일 밝혔다.

AMCHAM은 이날 "북한측이 ''내부사정''을 이유로 방문 연기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방북을 위해 8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던 대표단은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9일 오후 서울로 되돌아왔다.

투자조사단은 9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투자환경과 시설을 살피고 대북경협 관련 북측 고위 당국자를 만날 계획이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