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은 7일 수원 사업장에서 브라운관용 유리를 이용한 높이 14m의 피라미드형 조형탑을 설치,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조형탑은 브라운관용 유리 3백71개를 이용,디스플레이 유리생산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역대 최고경영자와 우수사원 1백25명의 이름을 유리표면에 각인,노사화합의 의미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