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는 7,8일 이틀간 광주시 대의동 농협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벤처농업·절약형농업 컬렉션''을 열고 우리 농업의 미래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 행사장에는 전국 농·축 특산품이 전시되는 시·군별 전시관,새로운 농가소득 자원인 황칠(黃漆)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황칠관,국내·외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전시관,그리고 이색 농·축산물관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아이디어농업 초청강연회와 함께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될 ''영·호남 벤처농업인 만남'' 등의 행사가 열린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정관념을 깨면 새로운 농업이 보인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형태의 신지식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