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이 1일 급등 후 폭락하는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내려앉았다.

채권시장에선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지표금리가 추락(채권값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4원80전 하락한 달러당 1천2백9원50전에 거래를 끝냈다.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6%포인트나 하락한 연 7.00%를 기록했다.

이는 17개월 만의 최저수준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