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및 IC(집적회로) 전문 생산업체인 광전자(대표 이택렬)는 올해 1억1천8백만달러를 수출,전년대비 42%의 신장률을 보였다.

전자기기 및 통신기기의 소형화 추세 및 고집적화 요구에 따라 SMD기술에 대한 독창적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를 생산,굴지의 해외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전자 분야에서 적외선 센서 개발을 필두로 칩형 발광소자 등 일본 제품이 주력을 이루던 LED부문에서 국내시장의 35%를 점유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또 차세대 고부가 부품인 DVD용 수광소자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작년부터 6시그마 운동을 실시해 무결점의 제품을 고객에게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