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표면에 향기가 나는 물질을 특수 코팅한 ''향기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에는 라일락 향이 첨가돼 1∼2년간 향기가 지속된다.

이 회사는 여성 전용카드인 지엔미(知&美)카드를 신청하는 회원에 향기카드를 우선 발급해줄 예정이다.

향기 카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향기 마케팅을 국내 신용카드에 적용한 첫 사례라는게 삼성카드측의 설명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