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업체인 시만텍의 한국지사인 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는 지난 96년 설립된 이후 매년 10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만텍은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환경 보안 및 유틸리티 제품군,원격제어 및 원격 헬프데스크(Help Desk)제품군 등을 위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 99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보안 제품군을 기업에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고 특히 "노턴(Norton)" "피시애니웨어(PC Anywhere)"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만텍(www.symantec.co.kr)은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에 개인 4백만 이상,기업 1천2백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시만텍은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 한글화팀 등으로 구성됐다.

영업은 총판을 통한 채널영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직판 영업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시만텍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으로 "시만텍엑스퍼트4.1"이 대표적이다.

이는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포괄적인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 솔루션과는 달리 시만텍엑스퍼트는 "자산""위협""취약점"등 3가지 요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상의 위험요소와 기업 위험도를 측정해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의 상황을 보고해준다.

이밖에 시만텍은 데스크톱 파일서버 등을 위한 기업용 바이러스 방지 솔루션인 "노턴 안티바이러스 기업용 버전7.5",인터넷 게이트웨이를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차단솔루션인 "노턴 안티바이러스 게이트웨이2.1",PC 사용자를 위한 인터넷 방어 솔루션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1"등도 출품한다.

(02)3420-86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