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때밀이용 장갑을 개발,일본 등 해외수출에 성공해 화제다.

부산 사하구 양천무역(대표 허기용)은 22일 때밀이용 장갑타올인 ''샤우미''를 개발,최근 일본의 유통회사인 오자와사로부터 2천5백세트를 주문받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일본수출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19일 일본 의료기전문회사인 덴쇼사 관계자들이 공장을 방문,샘플을 주문해왔으며 핀란드와 미국 등의 바이어로부터도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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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