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이계안)의 승용부문은 TQC를 비롯한 각종 선진 품질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꾸준하게 경영혁신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75년부터 도입한 제안,분임조 활동은 체계적인 소그룹 개선활동으로 정착돼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분임조는 현재 1천9백63개로 편성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과로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 1회,금상 13회,은상 7회,동상 1회를 수상했다.

95년도에는 제안 우수기업체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품질명장도 14명이나 배출하였다.

2000년 9월말 현재 나타난 유형효과로는 분임조 테마 총완료 건수 4만9천2백4건에 1천7백29억여원을 절감했다.

98년부터는 6시그마 혁신운동을 펼쳐 현대자동차가 선두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