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 하우리는 자사의 원격 안티바이러스 관리 솔루션인 ''VMS''를 주택은행 본 지점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적인 네트워크 전산망을 보유하고 있는 주택은행은 이 제품을 사용,지금까지 지점별로 관리하고 있던 바이러스 예방시스템을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백신 프로그램의 설치 및 정기 바이러스 진단을 하지 않아 업무 차질을 빚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하우리측은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