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 LG텔레콤 대신생명 TGI프라이데이즈 등 12개 기업의 마일리지를 인터넷에서 통합 관리해 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블루칩인터넷은 최근 온라인 통합 마일리지관리서비스사이트인 ''마일뱅크''(www.milebank.co.kr)를 개설,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마일뱅크에는 LG캐피탈 LG텔레콤 대신생명 금호렌트카 한미약품공업 웅진닷컴 YECA투어와 TGI프라이데이즈(푸드스타) 마르쉐(덕우산업) 시즐러(바론즈 인터내셔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Aussie Chung) 토니로마스(이오코퍼레이션)등 5개 외식업체가 제휴사로 참여했다.

마일뱅크는 기존 마일리지통합서비스와 달리 제휴사간 단일화폐가치의 마일리지 개념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회원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개별업체의 마일리지를 일일이 사용을 원하는 해당 기업의 마일리지로 교환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블루칩인터넷은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