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피트로리엄사,중국의 CNPC 등 3개사가 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PNG사업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한국가스공사가 이날 밝혔다.

이르쿠츠크 PNG사업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북방 4백50㎞에 위치한 코빅틴스크 가스전을 개발,배관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2002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며 가스배관의 북한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