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은 오는 2002년 상반기까지 8백억원을 투자,엔지니어링플라스틱 페인트수지 등의 원료인 비스페놀A 생산능력을 기존 연간 3만5천t에서 13만5천t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생산설비 확장공사는 대림산업이 맡았고 새 설비기술은 일본의 쓰키시마기계가 제공한다.

김태환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이용구 대림산업 사장,우이시 일본 쓰키시마기계 전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은빌딩에서 금호피앤비화학의 BPA증설을 위한 공사및 기술도입 계약식을 가졌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