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 노동자 근로의욕 저하 우려 .. 삼성硏, 기초생활보장 영향
삼성경제연구소는 1일 발표한 ''기초생활보장제의 도입과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 제도의 도입으로 기초생활 수급액이 최저임금 수준보다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초생활 수급액은 93만원으로 맞벌이 부부 4인가족 기준 최저임금 84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저임금 노동인력에게 일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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