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신동아 대한 국제 제일화재 등 지급여력비율 기준(1백%)을 못맞춘 4개 손해보험회사에 대해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회사당 4∼6명씩의 검사역을 파견, 10월30일부터 열흘 동안의 일정으로 특별검사를 실시중이다.

금감원은 준비금 등을 제대로 쌓았는지, 지급여력비율을 편법으로 끌어올리지는 않았는지, 사업비를 부당하게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을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이들 회사에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해줄 지를 판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손보사는 지급여력비율을 높이기 위해 증자와 후순위차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형태의 자본확충이므로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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