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켄트 등을 만드는 세계적 담배회사인 BAT의 국내 법인 BAT코리아는 금연의 방법과 흡연의 문제점 등을 담은 인터넷 사이트를 오는 11월1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이트(www.batkorea.com)는 흡연의 위험성,금연법,니코틴 중독 등의 문제를 소비자 관점에서 다룬 것이 특징이라고 BAT코리아는 설명했다.

존 테일러 BAT코리아 사장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담배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