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C메이커인 컴팩컴퓨터가 27일 화재위험이 있는 노트북 배터리팩 5만5천개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컴팩은 문제의 배터리팩이 자사가 판매한 아르마다 E500 및 V300 노트북컴퓨터와 함께 전세계에 공급됐다고 밝혔다.

컴팩은 이번에 리콜되는 배터리팩을 2개의 새로운 배터리들과 교환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