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www.sk.com)를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SK는 오는 30일부터 새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계열사 주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재무제표 등 경영정보를 PDF방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SK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세계적 PR대행사인 Hill&Knowlton에 미국 현지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미국의 웹전문업체(www.webscient.com.inc)에 제작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