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금융결제원에 인터넷 기반 쇼핑몰 지불결제(PG)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이 은행권과 연계,참여은행 고객들이 금융결제원의 회원사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계좌이체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 제공중인 공인인증서비스를 기반으로 ''계좌이체'' 결제방식을 지원한다.

외환 하나 한미 기업 제일 등 13개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42)864-4848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