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인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가 중국 남부의 하이난다오(海南島)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남양알로에는 25일 현지법인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알로에 시장을 선점키로 하고 시장조사와 대리점 네트워크 구축,원료와 제품제조 공장 건설에 모두 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남양알로에는 이미 알로에 원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하이난다오에 1백20만평의 알로에 농장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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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