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컨설팅회사인 엔트러스트리미티드(대표 송동근)는 정보기술업체 전문투자은행인 위트캐피털재팬(대표 다카나시 카츠야)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최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두 회사는 한국 벤처기업이 일본에,일본 벤처기업이 한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게 된다.

한국 투자자들의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나 일본 벤처자본의 한국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위트캐피털은 나스닥에 등록된 정보기술업체 전문투자은행으로 벤처기업의 외국진출에 관한 컨설팅을 하거나 비상장기업의 인터넷 공모 등을 대행해 준다.

위트캐피털재팬은 위트캐피털의 일본 현지법인이다.

ABN암로,노무라증권 등에서 일했던 송동근 사장은 지난 8월 엔트러스트리미티드를 설립하고 벤처기업들에 대해 경영 자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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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