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산 또는 매각키로 방침이 결정된 한국종합화학의 새 사장으로 장수봉(57) (주)한성 고문을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장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부장과 동대문 지점장 등을 지내고 98년 (주)한성 관리인으로 선임돼 민영화작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