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최소 80억달러에서 최대 1백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정부 전망이 나왔다.

산업자원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회의실에서 신국환 장관과 김재철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동향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무역수지는 수출 1천7백40억달러, 수입 1천6백40억달러로 1백억달러 이상의 흑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