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정경제부와 일본 대장성의 축구 동호인들이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친선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재경부와 대장성 축구동호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의 외환은행 연수원 축구장에서 친선대회를 갖는다.

대장성에서는 이를 위해 미야자키 요시오 국제국 실장 등 18명이 방한키로 했다.

재경부와 대장성 축구팀은 앞으로도 매년 양국을 오가며 정기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