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배 <대표이사>

(주)태평양은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고객의 창의적인 제안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사내 전산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 누구나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제안토록 하고 심사과정을 점검할 수 있다.

심사완료된 제안내용은 전 사원이 즉각 공유하며 제안에 대한 분기별 포상과 제안마일리지 제도 등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는 제안의 대상을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창의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직원들의 자질향상이 절대적이며 이것이 곧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라는 회사측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총 1만5천건의제안으로 25억원의 생산비용을 절감했으며 올해는 1만7천여건의 제안으로 30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