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잇따라 가동에 들어간다.

18일 대구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반도체 장비업체인 컴텍스가 28억원을 들여 7백80평규모의 공장을 완공,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LCD(액정표시소자)용 연마유리업체인 신안도 오는 12월에 가동에 들어간다.

LCD관련 부품 생산업체인 상농기업은 11월말 2백억원을 들여 5천평 규모의 공장을 완공한 뒤 생산설비를 들여와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