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브랜드의 국제상사(대표 이지수)는 인기 가수 서태지와 광고 모델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1년 계약에 국내 모델료로는 최고액인 15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우선 2편의 TV용 광고를 제작해 다음달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신문과 잡지 광고는 별도로 제작해 선보인다.

국제상사측은 "내년은 프로스펙스 상표를 선보인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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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