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단말기나 인터넷 언어에 상관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그린정보통신(www.greenia.co.kr)은 미국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모바일Q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언어인 XML 기반의 무선 사이트 구축 솔루션인 XML Edge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HTML WML 등 다양한 인터넷 언어에 상관 없이 어떤 단말기로 접속하더라도 손쉽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사이트 구축시 세밀한 설계가 가능하고 사이트 구성에 대한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무선 통합 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그린정보통신은 이동통신사나 금융·증권거래,무선 포털,M-커머스 등의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에 이 솔루션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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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