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나만의 음악 저장창고를 가지세요"

음악콘텐츠 제공업체인 튠위즈(대표 장민호)는 네티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기가바이트(GB)의 음악파일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중이다.

3기가바이트는 MP3파일 8백여 곡을 저장할 수 있는 크기. 이 업체는 또 이달중 음악가와 일반회원에게 2백메가의 일반파일과 e메일을 저장할 수 있는 개인사물함도 따로 줄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 가수나 인디밴드 같은 신인 음악가들의 자작곡을 들을 수 있는 이 사이트(www.tunewiz.com)는 가수와 팬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기획중이다.

김진수 기자 tru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