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강복수 전 쌍용건설 전무를 구조조정본부장 겸 기획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임 강 구조조정본부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지난 78년 쌍용에 입사한 이후 쌍용건설 부장 이사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장기택 전 쌍용 구조조정본부장은 건강상 이유로 최근 사퇴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