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각종 민생 법안과 공통 공약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여야 정책협의회''를 매주 금요일 열기로 했다.

민주당 이해찬,한나라당 목요상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책협의회는 공적자금과 구조조정 관련 입법 등 경제 현안을 우선 다루고 여야가 합의한 인권법,금융실명제법,재정건전화특별법 등 52개 과제를 논의한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