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기업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한국휴렛팩커드 최준근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듀폰코리아 터커 콕존 사장과 볼보기계건설코리아 에릭 닐슨 사장이 선임됐다.

전경련 국제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조지 터너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은 최근 미국 본사로 돌아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