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9일 중국 선양(瀋陽)시에 자동차용 LPG충전소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착공해 3개월만에 완공된 선양 충전소는 3천8백50㎡ 부지에 4기의 디스펜서를 설치,32?의 LPG를 저장할 수 있다.

SK가스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국내 LPG업계 처음으로 중국 창춘(長春)에 충전소를 개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대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연료를 가스로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가스충전소 사업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