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월까지 외국인 직접 투자액(FDI.신고기준)이 1백억달러를 넘어섰다.

산업자원부는 9월중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0억5천6백만달러를 기록, 1∼9월 합계가 1백4억2천2백만달러로 늘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84억6천6백만달러에 비해 23.1% 늘어난 실적이다.

산자부는 이처럼 외국인 직접투자가 늘어난 것은 일본 및 미국기업의 한국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